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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김승호 자생력이란 스스로 생존하는 힘을 말한다.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생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우리 몸에는 호흡, 음식을 통해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들이 들어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손바닥에만 150여 종류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은 수많은 위험에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 이유가 "자생력"이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자생력을 가지고 있다. 사업도 다를 게 없다. 인간의 사상이나 사업도 자생력이 있으면 스스로 살아남는다. 광고나 자본 혹은 운 좋은 홍보를 통해 갑자기 자란 사업체들도 그 안에 자생력이 없으면 부푼 풍선처럼 터지기 마련이다. 서울에 첫 스노우폭스 매장을 열 때 '자생력 테스트'가 필요했다. 메뉴와 주문 과정이 없는.. 더보기
김승호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중에 2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은 한번의 독서로 이해하기엔 그 깊이가 깊고, 넓이가 넓다. 단기간의 독서로 이해하기엔 작가의 삶이고, 깨달음이다. 그리고 우리의 깨달음이다. 앞으로도 몇번이나 이 책을 더 읽게 될 지는 모르겠다. 책을 읽다보면, 오늘 읽었을 때의 느낌과 1년 전 그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내가 받아들이는, 그리고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다르다. 나이 오십 넘기고 보니 너무 걱정할 것도 없고, 자기편을 만들 필요도 없고, 나를 이해시키려고 설명할 필요도 없고, 이룬 후에 공을 취하려 하지 않고, 다 해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 행복해지는 비법이었다. 이렇게 하면 가진 것이 오히려 많아지고, 많아도 적이 없고, 적이 없기에 건강하고, 건강하기에 바른 생각이 들고, 바른.. 더보기
김승호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중에 오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외국에 나가 사업을 했고, 그중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한 명인 김승호 회장의 책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중의 한 부분이다. 제목부터 살펴보자.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사업에 대한 얘기만을 다루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단순히 경제적 성공을 위한 것만이 아닌, 우리의 인간관계, 감정 등의 이야기를 포함한다. 김승호 회장의 - 본인은 스승, 혹은 선생님으로 불리는 것을 가장 즐긴다고 하셨다. - 영상들을 보다 보면, 그가 왜 이러한 강의를 하는지가 느껴진다. 사실상 한국의 많은 CEO 혹은 (경제적 측면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