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20법칙 이라는 것을 학교를 다니던 시절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파레토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칙은 쉽게 말해서, 중요한 20%가 대다수인 80%를 차지하거나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80/20 법칙이, 중요한 이유, 실례를 보여주며 우리의 삶에 직접 적용하기 를 권한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나의 멘토, Dan Lok의 추천도서에 있었기도 하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한 욕구가 한 몫 했다.
우리 삶에는 크게 육체적인, 정신적인 부분이 있으며, 경제적인 부분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은 80/20이 적용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분-
실제로 거의 모든 부분이 적용이 가능하다. - 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 중에서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Chapter15: The seven habits of Happiness 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Happiness is a duty. We should choose to be happy. We should work at happiness.
And in doing so, we should help those closest to us, and even those who just stumble across us, to share our happiness.
행복은 의무다. 우리는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행복에 겨워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 그리고 우리를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에게 조차도 우리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Maximise your control
2. Set attainable goals
3. Be flexible
4.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your partner
5. Have a few happy friends
6. Have a few close professional alliances
7. Evolve your ideal lifestyle
- 행복의 7단계
과거엔 행복이 거대한 결과물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원하던 회사에 취업했던 성취감은 오래가지 못 했다.
우리가 새로운 물건을 사고 난 후의 그 만족감은 그리 오래 가지 못 한다.
사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의 작은 용기에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마음을 독하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 흔히 부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래서 그것을 전염시키는 사람들이나, 원하지도 않는 무언가를 나에게 요청하기 위해서-
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지금 나는 한국이 아닌 호주에 살고 있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곳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따로 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나에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하고자 했다. 부정적인 사람들이 주는 전염병에 영향받지 않고자 노력한다.
그렇다고 그들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나에게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선택들을 하는 그 작은 용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하는 것은, 누군가한테는 큰 용기가 필요로 한지도 모른다. 하지만 늘 그렇듯 처음이 어렵다.
지금부터라도,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작은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우리 모두는 행복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것이다.
행복이라는 것의 정의는 개개인에게 달려있지만, 행복이 긍정적인 의미를 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내 삶의 행복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작은 용기가 당신을 바꿀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현 위치가 어디든, 당신이 우울하건 슬프건 기쁘건 에 상관없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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