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J's Story입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서 스마트폰의 가격은 거의 노트북 가격과 비슷해졌고 성능도 너무 좋아지면서 무엇을 사던 다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핸드폰 교체를 미루고 미루다 보니 아이폰 6S를 무려 5년이나 사용했습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는 것은 조금 고민도 됐고요!
하지만 이제는 미국에서도 삼성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애플을 앞서기도 했고, 현지 매장에 가도 삼성이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눈에 들어오게 되더군요! 저는 호주에서 가장 큰 전자기기 매장 중 하나인 JB-HIFI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찬스로 무려 $399, 한국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던 중 발견한 갤럭시 A51!! 갤럭시 A21, 31, 51, 71 등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단연 추천은 A51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일단 공식적인 크기는 158.9 x 73.6 x 8.8mm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잘 와닿지가 않으시죠? 그래서 아이폰 6s와 비교를 해볼게요! 아래 사진은 참고해주세요.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오래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좋아진 점은 사실 배터리 수명이 4000mAh에요! 아직 새 폰이라 더 그렇겠지만 하루 종일 써도 50%면 충분한 것 같아요. 다음은 용량! 128GB입니다. 특별히 게임을 하거나 저장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면서 사진이나 연락처를 어떻게 옮기지 걱정했지만, 그럴 필요가 1도 없더군요. 그건 바로바로 "Smart Switch"라는 앱 덕분인데요! 처음 핸드폰을 부팅할 때 알아서 물어보니 아이폰과 갤럭시를 연결할 잭만 있으시면 문제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한 기능이에요.
혹시 부팅시에 무심코 넘어가셨다고 해도 걱정 마세요! Smart Switch 앱을 실행해서 다시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막막했던 것이 한방에 해결되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카메라 렌즈도 보급형 가성비폰이지만 4개로, 접사, 인물사진 등 웬만한 사진은 훌륭하게 나옵니다! 6.5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FHD+ 화면비는 20:9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을 보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요! 색감도 훌륭합니다.
제품 내부에는 충전기, 유선 이어폰, 설명서, 유심칩 교환핀 그리고 투명 고무 케이스도 들어있어요!
이상으로 갤럭시 A51의 리얼 후기를 마칩니다. 원래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데 사용하고 보니 너무 좋아서 리뷰를 처음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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