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시드니 여행 - 뉴타운, 타운홀 트램, 한인타운 3일 차의 날이 밝았다. 구자와 지은은 10시 출근이었고, 우리도 비슷한 시간에 나가려고 준비했다. 구자와 지은은 준비시간도 빠르다. 거의 둘이 같이 일어나서, 10분 만에 준비해서 나간다. 둘 다 피부가 워낙 건강하고 좋아서 그런지, 특별히 뭔가를 바르지도 않고 씻고 나간다. 그래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옆방에 살고 있는 쉐어생이 있었는데, 20살 정도의 여자로 한국에서 집은 안양이라고 했다. 나와 구자도 안양에 산다. 그 친구가 준 야채주스를 마시면서 휘와 나는 10시쯤 나왔다. 자주 가던 일식 우동집이 있다. 일식 특유의 간결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음식의 맛은 훌륭하다. 저렴한 가격대에 그곳은 시티에서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오래전부터 종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