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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

호주 시드니 여행 - 냉면, 치킨, 차이나타운 금요일이다. 다음날이면 타즈마니아로 돌아가는 날이다. 구자와 지은은 아침에 출근했고, 우리는 마치 집주인인양 배웅을 했다. 휘는 다시 잠을 좀 더 잤고, 나는 영화를 봤다. 신의 한 수를 봤는데, 가볍게 보기에 알맞은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재미없었던 적은 거의 없다. 정확히는 한 번만 있었던 것 같다. 나름 많은 영화를 봤다고 자부하지만, 영화가 끝나기 전에 나온 것은 '비스트보이즈'가 유일무이하다. 오늘의 첫 목표는 '냉면'이었다. 타즈마니아에는 이렇다 할 한인마트도 없기 때문에, 하나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물건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냉면을 한 번도 먹지 못했다. 시드니에 가면 반드시 먹고자 했던 것들은 '꿔바로우, 족발, 냉면, 국밥'이다. 첫날 꿔바로우와 족발을 먹었으니까 우리는 냉면을 먹기 위.. 더보기
브레빌 커피머신 BES870 호주산 가정용 커피머신 가정용 커피머신의 수요가 요새 꽤나 핫합니다. 그중에서도 브레빌 커피머신! 의외로 한국에서 많이들 구매를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호주 회사임에도 호주 현지보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싸게 팔리고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브레빌은 1932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기업입니다. 주방용품 전문 기업으로 아마 우리나라에는 커피머신 회사로 알려진 것 같은데, 호주에서는 커피머신뿐 아니라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밥통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 K-mart 같은 대형마트에 가면 많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커피머신 BES870, 커피가 나오는 구는 한 개이고요. 보통 한 개짜리는 가게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개 이상을 사용하지요. 하지만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해당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