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안녕하신가요?
오늘 이 글은 아무래도 제 삶은 바꾸는 글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 전 유튜브에 나온 독서법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님이 이야기하는 독서법, 그리고 요즘의 내가 겪고 있는 이 중요한 변화기 속에서 우연일까 싶은 만남.
그래서 어차피 블로그를 쓸 거니까 이 책을 요약해보자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아침에 읽은 영상에서 제가 느낀 것 그리고 앞으로 실천할 내용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매달 내가 공부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관련 주제 5권의 책을 선정한다.
2. 처음엔 정독을 하면서 형광펜을 치고 메모를 한다.
3. 인간은 한번으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1주일, 1달, 6개월, 1년 후에 다시 형광펜 친 부분만 읽는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한다.
5. 공통 주제의 책들을 읽다 보면 통찰력이 생긴다.
6. 책을 읽는 것은 '복리 게임'이다.
나는 돈이 많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교육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훗날 내 인생을 바꿀 것이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후에 다시 읽을 나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을지 모를 여러분을 위해 요약합니다.
직장탈출게임 요약본
이제는 전문가가 아닌,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세상이 왔다. 이것이 이 책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지식창업'이라고 한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이기 때문에 지식창업은 기존에 알고 있는 창업과는 다르다. 기존 창업은 가게를 임대하고 간판을 달고, 리모델링한 후 직원을 뽑아 장사해야 했다. 이미 시스템이 정해져 있는 체인점을 운영한다해도 최소 자본금은 5천만~1억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2021년은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라고 1인 기업가들은 말한다.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고, 무료로 홍보(유튜브, 블로그 등)를 하여 전국에 있는 소비자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아니 나는 가지고 있는 재능도 없고, 전문가도 아닌데 누가 구매해주겠어’라는 선입견을 깨면 누구나 무자본 지식창업이 가능하다. 지식창업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보가 왕초보를 도와주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이었다. 꼭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여러 관점이 쌓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틀이 깨지고 인생은 변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하고, 명확하지 않은 정답을 찾기 위해 연구했다.
성공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효율적인 방법 찾아가기
2. 지름길 공식을 배우 고적용 해서 시간과 에너지 줄이기
직장은 일하는 장소를 말하고, 업은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업이다. 나만의 업이 있다는 것은 직장을 떠나도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업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컴퓨터와 무자본 창업가의 사고방식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경험을 제공 해상 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행복하게 해 주고 보상으로 돈을 받는다. 이를 ‘홍익인간 이론’이라 부른다.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나는 누군가를 가르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틀부터 깨야 한다. 이걸 깨우치는 순간 인생이 달라졌다. 사실 가르친다는 개념보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 경험이나 노하우를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부자들의 경험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다른 나라에 있는 고수들의 노하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독서다. 독서는 노 잼이다? 아니다. 책을 읽는 것은‘복리 게임’이다. 물론 초반에는 결과가 드러나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포기한다. 그래서 하기만 하면 돈 버는 게 쉬운 거다.
창업 아이디어 내는 방법
예를 들어,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이 있으면 심리학, 사업, 마케팅, 글쓰기 등 다양하게 공부해야 한다. 왜 이렇게 폭넓게 관심을 가져야 할까? 창의성이라는 것은 뇌 곳곳에 흩어져있는지 식들이 투명한 실로 연결되어있다가 갑자기 ‘와 미친!’ 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는 말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
한 곳에서 받은 영감을 주변의 기존 지식과 연결할 때,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자주 보는데, 그들이 말하는 공통된 답이 있다. “만약 00 업을 한다고 하면, 이거랑 관련된 책을 최대한 많이 사서 쌓아 두고 읽을 겁니다. 그럼 최소한 망하지는 않습니다”
실패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달달함에 빠지고 매혹되어 눈과 귀를닫고장점만보며 달리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믿고 오만한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1) 인간의 본성은 변화를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 맞게 합리화를 시전함. 자기에게 투자하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2) 인간의 본성은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책 읽기는 당장의 이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음.
그래서 결국 이런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극복한 사람은 아주 쉽게 상위 5% 이내의 삶을 살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나와있는 ‘타이탄의 도구’ 책에서 템페 리슨은 말한다.
“한 분야에서 상위 1%가 되는 것은 어렵지만, 두 분야에서 상위 25%로 만드는 것은 쉽다”
직접 해보는 것만으로도 상위 25%에 들어간다. 홈페이지 제작을 해보자. 유튜브 영상을 보며 해보는 사람은 반드시 25%에 들어간다. 왜냐하면 길을 가는 100명 중 몇 명이나 실제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봤을까?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찾아보고 얘기하다 보면, 절대 운으로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몇 안 되는 ‘기회를 알아보는 능력’ 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알아볼 능력이 없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
‘휴리스틱’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인간은 복잡해지는 사회에 살아가면서 효율적인 선택을 하도록 자동화된다. 어떤 선택을 할 때, 심사숙고하지 않고 빠르고 쉬운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를 ‘휴리스틱’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식용유를 살 때, 비싼 금액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집는 것이다.
“일단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근로소득을 최대한 빨리 극대화시키고, 다른 수입을 만들 거야. 실제로 자수성가 한 사람이 쓴 책을 읽었는데, 몸값을 최대한 올리고 그 다음에 재테크를 하래. 돈 모이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투자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현재 계급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습득해야 신분상승이 가능하다는 것’
열등감은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하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바뀐다. 생각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열등감’은 열심히 살아가는 추진력이 된다. 결핍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도 열등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나는 저 사람처럼 될 수 없어’라는 합리화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앞으로 평생 성장할 수 없으며 남 탓만 하며 살아가게 된다.
1) 열등감을 잘 이용하면 추진력이 된다
2) 공략집을 습득하면 남들보다 금방 실력이 늘어난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두드러지기 힘들겠지만,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즉각적인 두각을 나타낸다.
3) 무언가 하나를 배우고 난 뒤에 배우는 것은 3배 이상 빨리 배우게 된다.
상위권에서 가지고 있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대로 꾸준히 따라 하면, 하위권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과학고에서 꼴등 하던 친구가 일반고에 가면 어떻게 될까? 일반인이 국가대표선수들이랑 축구하다가 동네축구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아마 상대적으로 플레이하기 쉬울 거다.
상대방에게 제안을 할 때는 상대방의 이득을 먼저 말해줘야 한다. 이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절대로 테이크 앤 기브를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기브 앤 테이크를 해야 한다. 심지어 기브 기브 기브 앤 테이크를 하라는 부자도 있다.
변화를 원한다면 사고방식이 유연해야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노하우는 매우 심플하다. ‘일단 뭐든 배우자’라는 마인드다.
어릴 때부터 만들어진 ‘배우는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 결국 모든 게 쌓여 시너지가 폭발한다.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1)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 경험, 재능은 무엇일까?
2) 어떻게 사람을 모을까?
3) 어떤 수익구조를 만들어 돈을 벌까?
4) 나를 싫어하는 진상들을 어떻게 걸러 내지?
5) 내성적인 건물주는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시스템을 깔아 뒀는지 볼까?
사람들을 웃게 만들거나, 행복하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그저 나보다 레벨이 낮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사람을 모았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필요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했다.
상대방이 마케팅 글을 보는 데 있어서 시간낭비를 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상품은 다른 상품에 비해 어떻고, 어떤 차별화가 있는지 강조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마케팅의 본질은 생산자의 신념을 말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가치를 만들어줘야 한다.
“나이키는 마케팅을 어떻게 할까? 나이키는 신발을 파는 회사다. 하지만 우리가 나이키를 생각하면 신발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느낀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나이키 광고는 그들의 상품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나이키의 에어솔이 리복보다 뭐가 좋은지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이키는 광고에서 뭘 보여줄까?
위대한 운동 선수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친다. 위대한 경기에 경의를 표한다.
그것이 나이키의 존재 이유다. 나이키의 신념이다.
내가 만약 지식상품을 판매하려고 하는데, 돈을 최우선으로 좇는다고 해보자. 그러면 나는 3~5만 원으로 가격을 정하면 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스폰서 광고를 돌리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솔직히 자신 있다.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지 않고, 매혹적인 카피라이팅을 만들고, 저항이 없는가격으로 정하고,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할부 결제를 유도한다. 그리고 스폰서 광고를 무제한 돌리면 나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도 돈이 들어온다.
내가 살아온 평범한 경험들이 무기가 되어 상대방을 가르치고 대가를 조금 받는다. 돈을 벌면서 자아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친 비즈니스이다. 결국 서로 윈윈 하는 선순환이 그려진다.
성공에는 별다른 게 없다. 성공해본 사람에게 가서 배우면 된다. 그리고 직접 해보고 지식상품으로 만들어 상대방에게 제공하면 된다.
직장 탈출 게임 전자책의 풀버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2021년 10월 공부하고자 하는 주제는 '글쓰기'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책을 5권 선정하고 읽고 중요한 부분을 요약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5개의 글이 더 나오겠죠?
저는 독서는 '복리 게임'이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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